후두염 원인과 증상 전염성 예방과 치료방법 그리고 후두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후두염 원인 초기 증상 치료 전염성 좋은 음식
후두는 호흡을 돕고 기도를 보호하고 발성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며 배변, 기침,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복강과 흉강 내 압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두염은 성대와 성대 주위의 후두에 생긴 염증입니다. 성대 위쪽에 생긴 염증을 후두개염이라고 하고, 성대 아래에 염증이 생긴 것을 후두염이라고 합니다. 목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해 초기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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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 원인과 증상
후두염 원인
대부분의 후두염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며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75%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 밖에도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세균으로 생기는 후두염 원인은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가 가장 원인이 크다고 합니다. 또 연쇄상 구균종, 포도상 구균종 등이 있습니다. 가장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후두개염의 주원인인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는 뇌수막염 예방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고 알레르기로 생긴 경우에는 자주 재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겨울에서 초봄에 걸쳐 생기며, 바이러스성은 3~5세 때, 세균성은 3~7세 때 가장 흔히 생긴다고 합니다. 여아보다는 남아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재발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은 성대에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이 흔하며 과하게 말을 많이 했거나 노래나 소리를 지르는 등 과하게 음성을 사용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후두염은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나 흡연에 장기간 노출되었거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탁한 공기에 과하게 노출됐을 때 과하게 기침을 많이 했을 때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후두염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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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컹컹거리는 기침 소리, 목 통증, 발열, 근육통 등 목감기 증상이 보이지만 감염이 진행되면서 상기도가 좁아집니다.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쇳소리가 나는 기침을 합니다. 더 진행되면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콧구멍이 넓어지는 호흡과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호흡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후두염이 기관지염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잦은 기침과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기관지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있고 목소리가 갈라지고 쉰 소리가 납니다. 숨을 쉴 때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좁아지면 저산소증 혹은 쇠약감에 빠질 수 있고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호흡 저하로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보통 밤에 증상이 심해지고 열이 40도 가까이 오를 수 있습니다.
후두염의 치료와 전염성 예방 좋은 음식
대부분의 후두염은 임상소견을 통해 진단을 합니다. 급성 후두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은 1~2주 내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원인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받고, 증상에 따라 해열제, 소염제, 국소 기관지 확장제 등의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역류성 후두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약해진 호흡기 탓에 염증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면 2차 세균 감염이 올 수 있습니다. 귀로 옮겨가면 중이염, 기관지염, 폐까지 가면 폐렴도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후두염 원인은 접촉을 했다고 해서 같은 후두염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같은 바이러스여도 나타나는 증상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기도가 작은 어린이들이 후두염에 잘 걸립니다. 기도가 작으니 조금만 부어도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나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심한 후두염 증상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후두염이 오면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루 1.5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흡연과 음주는 삼갑니다. 목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말을 적게 하도록 합니다. 음식물이나 위산이 역류해 후두를 자극하지 않도록 식사 후 눕는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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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반드시 코와 입을 소매로 가리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생활습관으로 후두염 전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면역성이 약한 소아의 경우 전염이 더 쉬운 편이므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고 평소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같은 곳에 두고 먹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 흡연, 음주는 역류성 후두염이 생길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합니다.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습도를 잘 조절하고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후두에 좋은 음식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녹차 – 기관지에 점액 분비를 도와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도라지 – 목에 생긴 통증, 염증, 가래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생강 – 만성 후두염이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생강의 진저올, 쇼가롤 성분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가래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배 –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적거나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평소 건강,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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