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통증 초기 증상 원인 치료 수술 병원 관리법 좌욕 등에 대하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치질 통증과 원인 초기 증상 수술 관리법
말 못 할 국민 질환인 치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는 백내장이나 제왕절개 수술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치질이란
치질이란 우리나라 50세 인구의 50%가 경험하고 있고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에 한 번 정도는 아파본 적이 있는 질환이 바로 치질입니다. 말 그대로 항문의 병이란 뜻이고 항문에 생기는 질환은 모두 치질로 부르지만 크게 치핵, 치열, 치루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항문에 무언가가 볼록하게 나와 있는 것 같으면 치핵, 변을 본 후 피가 묻어 나오고 통증이 있으면 치열, 항문 주변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온다면 치루로 분류합니다. 우리가 치질이라고 하는 대부분의 항문 질환은 치핵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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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핵
치핵은 말 그대로 항문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는 질환으로 바깥에 있는 경우와 안쪽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직장과 항문 사이에는 약 4cm 길이의 항문관이 있으며 항문관에는 배변 시 충격을 완화라기 위해 혈관과 점막하 조직이 있습니다.
변을 보기 위해 무리한 힘을 반복적으로 주거나 기타 이유로 혈관이나 점막하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 조직 변성이 생겨 덩어리가 만들어지고 변에 의해 상처가 생기며 점점 커지다가 항문 밖으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2. 치열
치열은 말 그대로 항문이 찢어지는 질환인데 위에서 설명한 항문관이 딱딱한 변으로 인해 상처가 나면서 찢어지거나 심해져서 귀약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열이 생기면 배변 시 피가 묻어 나오거나 매우 자극적인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출혈이 있는 증상은 직장 암과 비슷하긴 하나 혈액의 색깔이 검지 않고 밝은 선홍색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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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루
치루는 말 그대로 항문에 생기는 종기로 항문 둘레의 항문선에 만성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오면서 항문 선과 항문의 피부 사이에 통로가 생겨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입니다.
치질 통증의 원인과 증상
치핵의 원인으로는 변비, 배변 시 변비로 인해 무리한 힘주기, 골반의 약해짐, 비만, 임신이나 분만으로 인한 복압 상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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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출혈과 탈항이며 항문 주변의 가려움, 배변 시의 통증이나 출혈 등이 있습니다. 내치질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배변 후 울혈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탈항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치핵의 경우에는 항문 주변 피부의 늘어짐, 부어오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좌약, 연고제, 좌욕 등이 있습니다.
치열의 치료법으로는 딱딱한 변이 나오지 않게 변비약을 복용하거나 좌욕, 연고제 도포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괄약근 절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치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름, 항문 주변 피부의 불편함, 통증과 함께 부어오름,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치르는 항문 주변이나 항선의 염증, 상처, 치핵, 결핵, 크론병, 직장암 등에 의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치루의 자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이라고 합니다.
치질의 예방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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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좋은 운동 – 가벼운 걸음으로 빨리 걷는 경보나 수영, 요실금 운동(케겔운동) 등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항문 주변 혈관이 늘어나는 울혈을 막아줍니다.
2. 해로운 운동 –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웨이트 트레이닝, 약도, 씨름, 골프 등은 순간적으로 복압을 올라가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3. 변비와 설사를 피하는 식사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배변량을 늘려주는 식품인 양배추, 시금치, 배추, 고구마, 감자, 토란, 콩류, 해조류, 무, 고사리, 사과, 배, 수박, 살구, 포도, 무화과, 잡곡 등의 음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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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루 1~2번의 좌욕
5. 과음 삼가기 –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항문관의 울혈을 더 악화시킵니다.
6. 화장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7. 변비약을 먹어야 한다면 설사를 유도하는 약 대신 배변량을 늘려주는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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