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합니다. 크게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분류가 됩니다. 평상시 운동량과 다르게 갑작스럽게 무리하게 하거나 적절한 수분을 보충을 하지 않는다면 신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횡문근융해증의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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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횡문근융해증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은 근육조직이 손상되어 근육 내 성분들이 혈액으로 유출되는 병태생리학적 상태입니다.
횡문근융해증 증상
- 근육통과 근육 약화
- 주로 상완, 대퇴부, 등과 같은 큰 근육군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근력 저하가 동반됩니다.
- 근육 통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휴식 시에도 지속됩니다.
- 갈색 소변
- 근육 내 성분인 미오글로빈이 혈액으로 유출되어 소변색이 갈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 고칼륨혈증
- 근육 내 성분들의 유출로 인해 혈중 칼륨 농도가 상승합니다.
- 급성 신손상
- 미오글로빈이 신장에 침착되어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BUN,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 근육 부종,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근육통과 갈색 소변은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증상의 정도는 근육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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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 원인
- 외상
- 사고, 수술, 화상 등으로 인한 근육 손상
- 과도한 운동
- 특히 운동 초보자가 격렬한 운동을 갑자기 시작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운동, 운동 후 충분한 휴식 없이 다시 운동하는 경우 등
- 약물 부작용
- 스타틴 계열 약물, 코카인, 암포테리신 B, 항정신병약 등
- 대사 장애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알코올 중독 등
- 감염
-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 등
- 전해질 이상
- 저인산혈증, 저마그네슘혈증 등
- 유전적 요인
- 지질 대사 장애, 미토콘드리아 질환 등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 근육 손상이 발생하면 횡문근융해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상, 과도한 운동, 약물 부작용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횡문근융해증 치료
- 원인 제거
- 약물 중단, 과도한 운동 중지 등 원인 요인을 먼저 제거합니다.
- 수액 치료
- 근육 내 성분의 배출을 위해 수액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 충분한 수액 공급으로 소변량 유지, 신장 기능 보호를 목표로 합니다.
- 전해질 관리
- 고칼륨혈증, 저칼슘혈증, 저인산혈증 등 전해질 이상을 교정합니다.
- 신장 보호
- 신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뇨제, 알칼리화제 등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완화
- 근육통, 부종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해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합니다.
- 합병증 예방
- 급성 신부전, 심부전, 부정맥 등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합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집중치료가 필요하며, 원인 제거와 함께 수액 치료, 전해질 교정, 신장 보호 등의 보존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치료로 회복될 수 있지만, 지연 진단이나 치료 부족 시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소변
- 색상 변화
- 소변의 색이 붉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소견입니다.
- 이는 근육 파괴로 인해 방출된 미오글로빈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 단백뇨
- 소변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합니다.
- 이는 근육 손상으로 인한 근육 단백질의 유출이 원인입니다.
- 혈뇨
-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근육 파괴로 인해 방출된 적혈구가 소변에 섞이기 때문입니다.
- 소변량 감소
- 급성 신부전이 동반되면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배출되는 소변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요산 증가
- 근육 파괴로 인해 요산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횡문근융해증 환자의 소변은 붉거나 갈색으로 변하고, 단백뇨와 혈뇨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이러한 소변 검사 소견은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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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 입원
- 입원 결정 기준
- 근육통, 근육 약화, 색소뇨 등 횡문근융해증 증상이 있는 경우
- 혈중 크eatine kinase (CK)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증가한 경우
- 급성 신부전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 입원 치료 목표
- 근육 손상 진행 억제
- 신장 기능 보호
- 전해질 및 산-염기 균형 교정
- 합병증 예방 및 관리
- 입원 치료 내용
- 수액 요법: 충분한 수액 공급으로 소변량 유지
- 전해질 관리: 고칼륨혈증, 저칼슘혈증 등 교정
- 신장 보호: 이뇨제, 알칼리화제 투여
- 증상 관리: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 처방
- 합병증 예방: 급성 신부전, 심부전, 부정맥 등 예방
- 경과 관찰
- 혈중 CK 수치, 신장 기능, 전해질 등 정기적 모니터링
- 소변량, 색상 변화 등 면밀한 관찰
대부분의 횡문근융해증 환자는 입원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거나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입원 치료가 중요합니다.
횡문근융해증 병원
- 내과
- 횡문근융해증의 원인 진단, 치료 방향 결정, 합병증 관리 등을 주도적으로 담당합니다.
- 신장내과
- 횡문근융해증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신장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 수액 요법, 신기능 보호, 전해질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 응급의학과
-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응급실 내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응급 처치 및 입원 여부 결정을 담당합니다.
- 재활의학과
- 횡문근융해증 후 근력 저하, 기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재활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재활 치료를 담당합니다.
- 유전내과
- 유전성 근육 질환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의 경우 유전내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유전 검사와 유전 상담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진단을 위한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의 협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진료과가 관여하게 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횡문근융해증의 주된 진료과는 내과이며, 필요에 따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유전내과 등의 협진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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