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 | 원인 | 종류 | 검사 | 치료 예방

췌장암 초기 증상 원인 종류 검사 치료 예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입니다. 각종 소화 효소와 인슐린 분비를 해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췌장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위나 간 같은 큰 장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

✅ 건강 지식 관련 정보 더보기

📌 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원인

📌 스트레스 증상 두통 위염 원인

📌 안구 건조증 증상 원인

목차

췌장암 초기 증상 원인 종류 검사 치료 예방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겨난 암세포의 덩이입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90% 이상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합니다.

췌장암의 60~70% 정도는 머리 부분에 발생하며,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은 췌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과 원인

췌장암이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 만성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음주, 화학물질 등의 환경적이 원인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으로는  K-Ras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특히 중요합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되어 모든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가운데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췌장암의 대부분의 증상은 다른 소화기계 장애에서도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은 암 종양의 발생된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췌장암 초 증상으로는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들은 대부분 황달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

1. 복부 통증

췌장암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복부 통증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췌장암 환자분들의 약 90% 정도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대수롭게 여겨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명치 통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복부 어느 부위에서도 통증이 일어날 수가 있고 허리 통증도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췌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췌장이 허리와 인접해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으로 퍼지게 되면 상복부나 등, 허리까지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증상이 의심되면 곧바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2. 황달 증상

황달은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췌장암 머리 부분에 생긴 암으로 인해 총담관의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소변이 진한 갈색이거나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대변 색도 흰색이나 회색을 띠고,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나 흰 눈동자가 누렇게 변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

3. 당뇨병

췌장암이 생기게 되면 전에 발견되지 않는 당뇨병이 생기거나 원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더욱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종양 때문에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췌장암의 가족력이 없이 뜬금없이 당뇨병이 생겼다면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4. 소화장애

췌장암에 위치하고 있는 종양이 자라게 되면서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췌액과 담즙으로 이루어져 있는 소화액의 통로를 막게 되어 지방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소화장애가 나타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대변의 색 또한 달라지는데 물 위에 드는 옅은 색의 기름지고 양이 많아진 변을 보게 되며 암세포가 위장으로 전이됐을 경우에는 식후 구역질, 구토 증상이 심해집니다.

그밖에 식욕부진, 쇠약감,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과 같은 정신적인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위장관 출혈,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수반되는 표재성 혈정성 정맥염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췌장암 종류 

췌장 낭종은 환자의 연령, 성별, 종양 내용물의 성상, 췌장에서 발생 위치, 모양, 크기 등이 서로 달라 네 가지 정도의 특징적인 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췌장암 검사 방법 알아보기 

대표적인 췌장 낭성 종양으로 종양 내에 포함된 물질의 성상에 따라 장액성 종양과 점약 성 종양으로 나뉘고, 주 췌관의 연관성 여부에 따라 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 그리고 종양의 성상에 따라 고형 가유 두상 종양 등으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1. 장액성 낭성 종양

고령의 여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양으로 췌장 몸통과 꼬리에 주로 발생하며 벌집 모양의 비교적 작은 낭종 여러 개가 합쳐져 있는 형태로 내부에 섬유화 또는 칼슘이 침착돼 있습니다. 수술 후 대부분 양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 전 영상에서 장액성 낭종이 의심된다면 크기가 크지 않은 이상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점액성 낭성 종양

40~50대 여성에서 발생하고 췌장 몸통 및 꼬리에 주로 생깁니다. 비교적 큰 형태의 낭종이 합쳐져 있거나 한 개의 큰 낭종으로 이뤄진 경우가 많고 악성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상검사에서 의심된다면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

3. 고형 가유 두상 종양

청소년기 및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종양 덩어리 내부에 출혈이 일어나고 이차적으로 괴사성 낭종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악성화 가능성은 조금 낮지만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므로 조기에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은 특징적으로 주췌장관이 늘어나 있고 점액성 췌장액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췌장관을 막아 췌장염을 주로 일으키지 때문에 복통이 잦습니다. 고령의 남자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악성화하는 경우가 가장 높아 발견되면 적극적인 수술을 해야 합니다. 

췌장암 치료와 예방

일반적으로 췌장암의 치료방법으로는 환자의 상태와 병기,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췌장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항암, 방사선, 보존 치료 등이 있습니다.

1. 수술적 치료

췌장암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약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암이 발병된 췌장에 국한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췌장의 일부분이나 전체를 절제하며, 상황에 따라서 주변 조직도 함께 제거합니다.

2. 항암 치료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활용하는 대부분의 다른 암들과 달리 췌장암에서 효과적이라고 평가되는 약제가 드물어서 아직도 아주 소수의 항암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췌장암에 유일하게 사용되는 항암제는 소화기 암의 1차 항암제인  5-FU 뿐이었으나 점점 췌장암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현재는 기본적 항암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3. 방사선 치료

췌장암 환자 중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이가 없는 환자들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제를 투여하면 생존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중에 방사선을 조사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주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시키면서 암 조직에 많은 양의 방사선을 쏘는 것이 가능합니다.

4. 보존적 치료

담관이 막혀 생기는 폐쇄성 활달은 내시경을 통해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췌장암 통증은 매우 심하며 90% 정도의 환자는 진통제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에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엔 초음파 내시경 또는 경피적으로 복강 신경층에 신경 마취를 진행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의 위험원인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특히 담배는 췌장암에서도 주요 원인이므로 금연을 해야 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나 만성 췌장염을 지닌 사람들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 위험 요소를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췌장암 말기 증상이 늦고 치료하기가 어려우므로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췌장암 생존율 얼마나?

✅ 건강 지식 관련 정보 더보기

📌 돌발성 난청 난청 증상 원인

📌 노로바이러스 장염 원인과 증상


📌 콜레스테롤 LDL HDL 정상 수치 낮추는 음식